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이 자활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인천 남구지역자활센터와 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3일과 5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80여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2015년 자활사업 변경 사항 안내와 소방안전교육(남부소방서), 소양교육, 성희롱예방교육 등이 실시됐다.
박우섭 구청장은 “배려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키워 서로 잘 지내는 세상이 돼야 한다”며 “그 시작이 자활사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의욕 고취, 자립능력 배양,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가 결합돼 재생산하는 자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창식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