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새학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통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계양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성동 효성남초등학교 일원에서 펼쳐졌다.
해빙기 안전관리대책기간(2. 15. ~ 3. 31.)중 시설물 안전점검과 병행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시설물 안전점검, 통학차량 안전강화 및 운전자 계도 등 새학기를 맞아 스쿨존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등의 홍보를 위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안전생활 실천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계양구 지역자율방재단원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창식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