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서울예술종합학교.
[일요신문]남서울예술종합학교(학장 이재식)는 지난 4일 진형고 대강당에서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학교 및 학과 생활에 대한 안내와 학장 및 교수 소개, 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남예종 뮤지컬학과 김소현, 손준호 교수의 축가 등 뜻 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남예종 입학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브로드웨이극장 신대영 총괄감독, 예술집단 참 강철웅 대표, 메디안간호학원 대표, 아름다운사람들 부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남예종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에 의한 2년제 교육기관이다. 실제 필드에서 일한 경험을 가진 교수진과 실무중심 교육으로 짜여져 있는 커리큘럼, 팀 프로젝트를 통한 실제 업무능력의 향상을 위해 담당 교수들이 1대1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남예종은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인 만큼 우수한 실습시설과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교육한다”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예술인 양성과 인근 대학로 및 문화예술산업 계열 기획사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음악, 연기, 미술, 사회복지 등 전공분야에 입학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창식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