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미러>는 해당 사진을 보도하며 태국 현지에서 한 수도승이 여성의 가슴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미러> 홈페이지
문제는 왜 이런 장면이 포착됐느냐다. 문제의 수도승은 사진 속 행위를 인정했지만 성추행은 아니라고 밝혔다. 대신 호르몬 치료를 위한 행위라고 해명했다.
그렇지만 수도승의 행위가 성추행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여전히 높다. 특히 가슴을 만지는 행위가 호르몬 치료와 무슨 연관이 있냐며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