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일요신문]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6일 반부패 경쟁력 향상 및 공사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 2명을 신임 청렴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신임 옴부즈만으로 이광주 인천광역시 통·리반장 협의회 회장과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을 각각 위촉했다.
위촉 위원들은 1년간 인천교통공사의 주요사업 및 부패 취약분야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해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관행적 업무처리의 시정 건의, 임직원 부조리 및 불친절 행위 제보, (일반)감사 과정에 참여하여 각종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게 된다.
인천교통공사 문경복 상임감사는 “시민들의 높아진 윤리의식을 감안해 업무의 투명성과 고객지향성을 확보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청렴옴부즈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