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리그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슈틸리케 국가대표 축구감독에게 송하진전북도지사가 200만 전북도민과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을 대표해 ‘감동의 축구, 생동하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슈틸리케’를 친필로 적은 합죽선을 선물했다. <전북도 제공>
[일요신문] 전북도는 7일 오후 3시 K리그 개막경기인 전북현대-성남FC전을 축하하기 위해 전주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슈틸리케 감독에게 송하진 지사가 직접 사인한 합죽선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송 지사는 당일 슈틸리케 감독에게 ‘감동의 축구, 생동하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슈틸리케’란 내용을 친필로 적은 합죽선을 선물로 전달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에게도 ‘전북 축구는 세계로, 전북도민은 하나로, 최강희 파이팅’을 친필로 쓴 합죽선도 함께 건넸다.
송 지사는 어려서부터 끓임없이 붓글씨를 써와 수준급의 서예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전주에서는 풍락헌과 청연루, 얼굴없는 천사비 등 다수의 작품을 낼 정도로 수준급의 서예 실력을 갖추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