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왼쪽}과 김건식 경희대병원장.
임영진 신임 의무부총장은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감마나이프 수술 분야의 대가로 유명하다.
2010년 2월부로 제22대 경희대학교병원장에 취임, 2012년에는 제15대 경희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 동안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결과 상승, 상급종합병원 지정, 전면플라자 조성 진행, 해외환자 대거 유치 등 경희의료원의 변화와 혁신을 남다른 리더십으로 이끌며 굵직하고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등으로도 활동 중이며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 2009 세계의사월드컵 한국팀 감독, 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김건식 경희대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기획진료부원장, 의대병원 부원장을 거쳐 병원장에 임명됐다. 김건식 병원장은 대한통증학회 재무이사, 대한산과마취학회 회장, 대한중환자의학회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서울지회장, 대한통증연구학회 재무이사를 역임했다.
▲임영진(신경외과 교수)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김건식(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경희대학교병원장 ▲우정택(내분비내과 교수) 경희대의료원 경영정책실장 겸 강동경희대병원 경영정책실장 ▲이태원(신장내과 교수)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장 ▲임천규(신장내과 교수) 경희의료원 메디칼아카데미소장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