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비결이자 일명 ‘슈퍼푸드’로 불리는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있고 비타민, 칼슘, 철, 칼륨 등 미네랄과 식물성 섬유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콩 단백질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심장병 등 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 또한 콩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체중 감량, 골밀도 증강, 유방암 발병률 감소 등에도 효과가 있다.
콩을 먹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날로 먹는 것보다 두부로 먹는 것이 훨씬 우리 몸에 영양소 흡수양이 많다. 콩을 날것으로 먹으면 거의 소화가 안 되며 익혀 먹으면 65%가량 소화 흡수가 되는 반면 콩을 그대로 먹는 것보다 콩 제품인 두부로 먹으면 95% 정도 소화 흡수가 된다.
하지만 까다로운 제조과정으로 대부분에 가정에서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해 맛과 질감이 현저히 떨어진 두부를 먹곤 한다. 최근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기존 대량생산 포장두부와는 다르게 특별 레시피로 매일 아침 즉석에서 제조한 두부를 소비자들에게 바로 전달하는 즉석두부전문점 ‘두부 만드는 사람들(두만사)’가 주목받고 있다.
두만사는 콩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의 활성화와 웰빙 먹거리의 세계회를 위해 다년간 즉석두부기계, 메뉴 개발, 광고, 디자인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공존컴퍼니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당일 즉석에서 두부를 제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내 집앞 시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돈가스, 콩국물, 반찬류, 계절 메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사람중시와 바른먹거리 문화를 위해 ‘도덕적이기를 노력’하는 공존컴퍼니는 자사 프랜차이즈 오픈 시 즉석두부기계 설치부터 두부교육까지 철저하게 시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많은 두부 제조점과 레스토랑, 순두부 전문점 등에서 유명한 공존컴퍼니의 즉석두부기계 설치는 물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자체 레시피에 준한 체계적인 두부 제조 교육과 장사에 관련한 노하우도 전수한다.
공존컴퍼니 담당자는 “식품관련 기계분야의 자동화 연구로 신형 즉석두부제조기, 콩국제조기 등 우수한 기계를 생산, 공급하던 시기에서 벗어나 두만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 가고자 한다”며 “두부는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이다. 소자본 두부기계 창업인 두만사는 소비자들에게 맛있게 다가갈 수 있는 효과적인 창업 아이켐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주)공존컴퍼니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소자본두부기계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