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태)는 10일 동주민센터 강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원의 자원봉사로 이날 방문한 저소득 독거노인 20여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했으며 다과를 준비해 독거노인들에게 대접했다.
부녀회는 “이·미용 봉사는 단순하게 머리만 자르는 것이 아니라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친구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의 이․미용봉사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지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