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영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 출연하는 박해진이 함께 출연하는 동료 배우들과 남다른 우정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것.
박해진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성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박해진은 천사같이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았으며 평소 절친으로 유명한 장량, 중국의 인기스타 설지겸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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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라마에서 박해진은 20대부터 30대까지 우정을 이어온 친구들은 서로를 정말 사랑하지만 각자 인생의 무게 때문에 서로를 속이고 또 속이는 안타까운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박해진은 세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모든 갈등을 누구보다 따뜻한 진심으로 해결하는 캐릭터라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과의 막강 호흡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박해진과 SBS <닥터 이방인>으로 호흡을 맞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국내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