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재훈이 머물고 있는 제주도 장광자 해녀 할머니의 집을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원은 이재훈이 물질을 하며 군소와 성게 등을 잡는 동안 국제결혼 후 제주도에 거주 중인 베트남 출신 해녀와 대화를 나눴다. 예원은 “난 수영을 못한다. 일단 옷(잠수복)만 입었다”고 털어놓으며 다정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예원은 이태임과 함께할 예정이었던 엔딩을 홀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날 이태임의 분량을 통편집 된 것으로 보인다.
엔딩에서 예원은 “삼촌. 1박2일동안 많이 배우고 간다. 꼭 해남 6호 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이라며 애써 밝은 미소를 보였지만 두 눈이 퉁퉁 부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