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대 평생교육원.
[일요신문]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광학부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중식당 홍보각의 셰프이자 세계중국요리명인위원회 집행위원, 국제중국요리명인교류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여경래 씨를 산학협력 겸임교수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에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여경래 교수는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15주 동안 고급중식조리실습 수업을 진행한다.
여 교수는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관계와 지원을 위해 산학겸임교수 위촉됐으며 이날 ‘트랜드를 주도하는 중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요리사로서 지녀야할 자질과 비전에 대해 강의했다.
여 교수는 한국사회에서 제 2세대의 중식 쉐프교육에 관심을 갖고 경기대 관광교육원 외식조리계열과 중식교육과정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