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은 전국 19개 지역에서 응모해 지난 6일 현장실사를 거쳐 남원시와 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지역의 공예자원과 관광자원, 문화자원을 창의 융합해 공예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꾀하고자 이 사업에 공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목공예 본고장의 명성을 되찾고 전통목공예산업의 부활을 이루기 위해 목공예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 선정을 남원 목공예 산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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