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 사업장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에서 유해화학물질 및 독성가스 취급량이 많은 사업장과 화학 사고에 취약한 황산, 불산, 질산 등 사고대비물질 취급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제조, 사용, 판매업 등 162개소)이다.
청은 현장조사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에 대해서는 즉시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자율개선계획서를 제출토록 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자 및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돼야 한다.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위협요소를 적극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
부산교육단체 “악성 민원으로 숨진 장학사 사건 책임자 처벌해야”
온라인 기사 ( 2024.07.03 00:00 )
-
[김해시] 야간경관 특화로 상권 활성화 기대 外
온라인 기사 ( 2024.07.05 00:03 )
-
[BPA] 2-6단계 국산 항만장비 제작 착수 外
온라인 기사 ( 2024.07.05 0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