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스타일리쉬한 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 떡 브랜드 “시루아네”가 찹쌀떡과 두텁떡을 전면에 내세우고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류와 한식 세계화에 힘입어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온 시루아네는 올해 초 중국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개발을 끝내고, 최근 상하이에 생산 공장을 두고 중국전역에 떡을 납품하고 있는 상해흥왕실업유한회사와 중국진출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미 중국 유명 외식프랜차이즈를 통해 디저트용으로 납품 제의를 받고 준비 중에 있고, 유명 온라인 마켓과 기내식으로도 이야기가 진행 중이다”라고 시루아네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잠재력이 큰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의 가능성을 읽고 이를 겨냥한 한식 디저트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시루아네는 찹쌀떡, 영양떡, 전통떡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되며 종류는 모두 20여종에 달한다.
식사대용과 간식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은 찰떡과 영양 떡은 호박·백년초·흑미·쑥·찰흑미·찰보리·녹차 등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돼 있다. 급속냉동으로 해동후 맛이 살아있고 더욱 위생적이다.
시루아네 관계자는 “중국 진출을 계기로 보다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 전 세계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통해 한식 세계화의 첨병으로 떡이 제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2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