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호텔전문학교(이하 한국전)가 15학년도 개강과 동시에 16학년도 예비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학교 관계자는 “한국전은 현재 16학년도 예비신입생 모집기간으로, 15학번 신입생 모집이 마무리되기 전부터 호텔외식계열로 진로를 결정한 많은 학생의 입시상담 및 면접문의가 쇄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바리스타와 소믈리에, 바텐더 등 식음료 관련 학과가 인기를 끔에 따라 식음료관련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을 검색하고 있는데, 이에 실습중점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한국전의 관광식음료과가 인기 있는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호텔전문학교 관광식음료과는 2년제 학과로 커피와 관련된 전문교육뿐만 아니라 소믈리에와 바텐더 등 식음료와 관련된 전체적인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현장어디서든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는 학과이다.
또한 바리스타 및 칵테일 전공교육이외에도 심화과목을 통해 전공이외의 자격증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차별화된 스펙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전 관광식음료과에 지원한 학생은 “진로결정이 빠르게 되어 전문교육기관을 찾던 중 한국전을 알게 되었다”며 “다양한 커리큘럼과 실습기회제공이 마음에 들어 한국전 지원이 결정되었고 16학번 입학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은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조리과, 관광식음료과와 4년제 외식경영학과, 식품조리학과가 개설된 학교돼 있다.
온라인 뉴스2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