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개장 당시 번개장터 운영 모습.
[일요신문] 경남 최대 규모의 식자재 전문매장을 운영 중인 농협 김해농산물종합유통센터(사장 최용태)가 18일부터 본격적인 번개장터 개장에 들어간다.
센터는 앞서 지난 4일 경기활성 및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야외 번개장터를 임시 개장해 지역 주민들과 식자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김해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신선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의 업소용 주요 식재료 상품을 시중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번개장터를 통해 판매한다.
최용태 사장은 “가격이 하락한 품목을 중심으로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 물가안정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