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병관)은 지난 17일 새봄맞이 도로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비에 나선 직원들은 고압세척기 및 기타 장비 등을 활용, 동절기 강설·결빙 및 염화칼슘 살포 등으로 심하게 오염된 무단횡단금지휀스 및 인도보호휀스(19.8km), 지하차도(4곳), 수벽(18.7km)에 대해 물세척을 실시하는 한편 훼손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했다.
공단은 지하차도, 인도보호휀스, 차선규제봉, 각종 표지판과 녹지대 등에 대해 세척·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도로시설물 정비가 완료되면 더욱 밝고 깨끗한 거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