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지역희망 콘서트>를 18일 한국승강기대학에서 개최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 지역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과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희망 콘서트’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한국승강기대학(거창군 거창읍 소재)에서 열린 지역희망 콘서트에는 한국승강기대학 교직원과 학생 등 150여명이 관람했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지역희망 콘서트는 종합예술단체 도파니 예술단 소속 마술사, 통기타 가수, 마임이스터 등이 풍성한 공연을 펼쳤다.
우선 1부 공연에는 마술사가 흥미로운 마술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 2부 순서에는 가수들의 흥겨운 통기타 연주와 전통 악기 연주가 펼쳐졌다.
한편, 한국승강기대학교를 찾은 경남은행 KNB무빙뱅크(이동점포)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도 제공했다.
경남은행은 이날 한국승강기대학을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지역 기업체·학교·병원 등을 찾아 지역희망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