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는 전북지역 우수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19일 지역본부에서 ‘2015년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환 아카데미는 농협직원과 기업의 외환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수출입 실무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와 함께 실시됐다.
강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리스크 헷지, 관세법과 수출입 통관과정, 무역보험공사 발행 보증서 종류와 활용방법 등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NH농협은행 외국환 아카데미는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올해에는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외환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북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입 기업의 관심사가 적극 반영된 다양한 강좌를 실시하고 지역 수출입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