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일요신문]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송광석)는 19일 협회 브랜드 강화 및 효과적인 사업 홍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홍보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자문위원회는 협회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저출산대책 사업의 홍보 전략 수립과 인구보건신문, 맘맘맘 경기 카페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및 홍보기법 개발, 출산감동릴레이 캠페인 등 저출산대책 국민인식 개선사업의 효율적인 홍보 방안에 대한 자문과 홍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부일보 편집국 오창원 부국장이 홍보자문위원장으로 새로 선출됐으며 홍보자문위원회는 2014년도 홍보매체 및 인구의 날 등 국민인식개선 지회 홍보사업 실적과 협회 홍보 우수사례, 2015년도 홍보사업 계획을 보고했다.
이후 2015년도 국민인식 개선사업 및 가족보건의원 사업 활성화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14년 12월에 시작된 고위험산모, 싱글맘, 난임모에게 의료비 및 자립지원을 위한 출산기금 마련 출산감동릴레이 캠페인과 2015년 협회 국민 참여 사진전 순회 전시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경기 출산․육아 지원 협의회 운영, 맘맘맘 경기 카페 등 협회의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주요 사업의 적정한 홍보 시점, 적합한 타깃,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방안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인구협회 경기지회 박종렬 본부장은 “홍보자문위원들의 식견과 혜안이 담긴 자문을 통해 임신․출산에 공감하는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더욱 노력하고 참여와 소통의 새로운 인구문화를 만들어 가기위한 협회가 되도록 홍보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