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압구정 백야
18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108회에서는 선지(백옥담)가 친구들 모임에 나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지가 쪽머리와 한복차림으로 나타나자 그의 친구들은 매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선지는 “어른들이 다리 내놓고 다니는 거 안 좋아하셔서”라고 받아쳤지만 친구들은 “중전마마같아”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선지는 한술 더 떠 “오늘은 내가 살게”라며 스테이크와 와인을 주문해 친구들을 놀라게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지난해 10월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방영된다.
[이수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