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토즐 슈퍼콘서트
90년대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토토즐 슈퍼콘서트’가 오는 4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의 출연 가수는 김건모, 조성모, DJ DOC, 이정현, 박미경, 철이와 미애, 소찬휘, 김현정, 왁스, 영턱스클럽, R.ef, 코요태, 구피, 클론, 룰라, 터보, 지누션, 채정안, 김원준에 이어 쿨, 조pd까지 총 21팀이며, 최종 출연자는 25일 확정될 예정이다.
‘토토즐 슈퍼콘서트’ 개막에 앞서 예매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토토즐 슈퍼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인터파크 티켓예매 기준, VIP석 14만 3000원, SR석 12만 1000원, R석 11만 원이다. 이어 S석은 9만 9000원, A석 7만 7000원, B석 5만 5000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티켓 가격이 비싸다” “다 차려진 토토가에 숟가락만 얹는데 너무 비싸다” “90년대 스타를 한 자리에 모으는 것 만으로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며 여러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토토즐 슈퍼콘서트 측에 따르면 ‘토토즐’은 지난 18일 진행된 제작발표회 이후 인터파크, 플레이DB, 예스24, 옥션 등 콘서트 티켓 예매율 1위와 점유율 2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수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