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합병 계획은 없다는 뜻을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두 회사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과 주주 가치를 높이자는 차원”이라면서도 “합병으로 가는 수순은 아니다”라고 말했
현재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지분 50.56%를 보유하고 있다. 100% 자회사로 편입키로 결정함에 따라 주식 맞교환 방식으로 남은 SK브로드밴드 지분 49.44%를 전량 취득할 예정이다.
초고속인터넷 사업 등을 하난 SK브로드밴드의 지난해 실적은 2조 6544억 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582억 원, 당기순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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