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예술가들의 뮤즈이자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치명적인 멜로 <나쁜 사랑>에서 완벽한 프렌치 시크 패션을 선보인다.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이자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의 뮤즈인 프랑스를 대표 하는 여배우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치명적 멜로 <나쁜 사랑>에 출연했다.
영화 <나쁜 사랑>은 운명적 사랑이 된 우연한 만남. 파리의 약속이 어긋난 순간, 내 남자가 동생의 남편이 되어버린 치명적인 멜로드라마다. 샤를로뜨 갱스부르는 극 중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앤티크 전문가 ‘실비’ 역할을 맡았다. 우연한 만남으로 알게 된 운명적인 사랑, 그렇지만 만나기로 한 약속이 어긋나면서 아쉽게 돌아선 그 남성을 동생의 결혼식에서 만난 것. 운명적인 남성이 동생의 남편이 돼 나타나면서 치명적인 나쁜 사랑이 시작된다.
샤를로뜨 갱스부르는 연기뿐 아니라 이미 독보적인 프렌치 시크 스타일로 패션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자신만의 스타일까지 선보였다.
프랑스 대표 여배우 샤를로뜨 갱스부르 주연 <나쁜 사랑>은 4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