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아파트 공터를 비롯해 공원, 종교시설 등지에서 순수 주민참여 방식으로 재활용 장터를 운영한다. 특히 녹색장터 운영은 10인 이상 참여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각동 직능단체를 비롯해 부녀회, 종교단체, 봉사단 등을 통해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10인 이상 개인이나 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동주민센터 및 동작구 청소행정과에 신청하면 구가 장터운영 능력 등을 판단하여 선정하고 운영비로 회당 1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장터가 열리면 인근 주민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으며 운영일정은 단체가 선정되는 4월 이후 서울시 재활용 나눔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성연 청소행정과장은 “일상 생활주변 공간을 이용한 재활용 장터 운영으로 주민간 화합을 도모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재사용으로 자원순환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
이동환 고양시장 "첨단산업,쾌적한 도시,저출생·고령화 대비" 내년 예산 3조 3,405억 원 편성
온라인 기사 ( 2024.11.21 18:06 )
-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 10대 과제 선정
온라인 기사 ( 2024.11.21 21:19 )
-
박승원 광명시장 "재정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시정 핵심 과제 완수하겠다"
온라인 기사 ( 2024.11.21 2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