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수도권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제3회 인천시서구풋살연합회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풋살경기는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국민건강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국민생활체육 전국풋살연합회가 설립됐다.
서구에서는 서구풋살연합회가 2013년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대회가 열리고 있다.
서구풋살연합회(회장 채희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800여명의 풋살 동호인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풋살은 동호인간의 소통과 체력증진,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충만감 등을 제공하는 매우 유익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간 화합과 배려 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여성부 포함)로 나뉘어 자신들의 기량을 펼쳤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