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추천! 아이 면역력 높여주는 제품
BYO피부유산균 CJLP-133
우리 아이 피부 면역을 위한 BYO 피부유산균 CJLP-133
최근 요구르트, 발효유 등 시중에 판매되는 유산균제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유산균까지 다양한 형태의 유산균 섭취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한국인에게는 유산균 덩어리인 김치유산균이 대세다. 유산균의 원산지인 유럽으로부터 수입된 유산균은 우유, 치즈 등 풍부한 영양 환경에서 자란 동물성 유산균으로 고기나 치즈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의 체질에 적합하다. 반면 김치유산균은 강한 양념과 산성에서 살아남은 식물성 유산균으로 한국인의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어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 면역 과민반응 개선 효능 인정받은 김치유산균
그러나 김치로부터 유산균을 섭취하려면 맵고 짠 양념을 감수해야 하고 또한 김치 섭취만으로는 양질의 유산균 섭취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심지어 김치 한 포기를 다 먹어도, 특정 기능성을 가진 유산균이 단 한 마리도 들어 있지 않을 수도 있다. 김치의 좋은 유산균만 골라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 특정 기능성을 지닌 김치유산균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기술력을 갖춘 믿을 수 있는 기업에서 만든 유산균제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CJ제일제당의 ‘BYO 피부유산균’은 장 건강은 기본, 피부 면역에 효과가 있다는 기능성을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아 주목을 끄는 제품이다.
문의 080-288-9988, www.cj.co.kr
BYO피부유산균 CJLP-133
흔히 유산균 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과 직결되는 장 건강을 위한 제품을 먼저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CJ제일제당에서 7년간의 연구를 통해 선보인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피부 가려움 개선 효과를 국내최초로 국가기관인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이다. 세계적인 건강 발효식품으로 알려진 우리의 김치에서 발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총 3500여 개의 김치 유산균 중 133번째 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기특한 유산균의 이름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으로 피부 가려움 개선 효과에 대해 국내 의료진의 임상실험을 거쳤고, 국제 학술지에도 여러 차례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만 12개월~13세 어린이 83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하루 2회 CJLP-133을 섭취한 그룹과 위약 섭취 그룹을 비교한 결과 CJLP-133을 섭취한 44명은 12주가 지나자 민감성 피부의 심화 정도를 점수화한 SCORAD(SCORing Atopic Dermatitis)가 27.6점에서 20.4점으로 낮아졌다. 이 균주는 과민면역반응에 의한 피부 가려움 개선은 물론 피부 면역력을 높이고 장 불편감, 배변 활동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인데, 이에 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싱가포르와 중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결정받았다.
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산균이라 의약품의 부작용이나 내성에 대한 염려가 없고, 화학적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전한 것도 장점. 스틱 타입으로 낱개 포장되어 휴대하기 좋고, 달콤한 솜사탕 맛으로 아이들이 좋아해 분말 그대로 먹거나 우유 또는 음료에 타 먹으면 하루 100억 마리 유산균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전국 코스트코와 대형마트,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
가격 3만9700원(40일분), 4만5000원(60일분)
장 건강에 영양까지 더한 일동후디스 비오타민&초유밀 플러스
전문가들은 특히 환절기에는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들은 식품 섭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며 비타민 A·C·E, 오메가3지방산,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채소와 과일, 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라고 말한다.
또한 아이가 튼튼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잘 먹는 것만큼이나 장에서 영양분을 잘 흡수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동후디스가 제안하는 ‘초유밀 플러스’와 ‘비오타민’은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영양과 건강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문의 02-2049-2000, www.foodis.com
1 비오타민
미숙한 아이의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3종과 비피더스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4종에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프락토올리고당을 배합한 유산균제. 위산이나 담즙에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유포자성 유산균을 사용하고, 면역특허 유산균과 장내 유익균의 90%를 차지하는 비피더스균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뼈 성장에 중요한 칼슘 및 비타민 D3, 에너지 대사를 돕는 비타민 B1, 아연, 항산화 비타민 C, 초유 성분인 lgG와 락토페린까지 들어 있다.
가격 2만2800원(100g)
2 초유밀 플러스
분만 후 48시간 내에 분비되는 젖소의 초유 성분을 담은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 성분과 영양을 함유했다. 사계절 자연 방목해 스트레스와 질병이 적은 뉴질랜드 젖소의 초유농축유청단백이 주성분. 초유 유래 성분인 lgG, IGF는 물론 두뇌성분 DHA와 스핑고마이엘린, 포스파티딜콜린,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비타민 B6·C·D·E, 비오틴, 엽산, 아연 등 각종 영양 성분을 균형적으로 배합했다. 간편한 스틱 포장으로 1일 2~4회, 분유나 이유식,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초유밀 플러스 1단계는 생후 12개월까지, 2단계는 12개월~9세까지.
가격 1·2단계 각 2만800원(100g)
온 가족이 함께 먹는 미야리산ⓡ 시리즈
장 건강을 개선하는 정장제 한독 미야리산ⓡ
우리 몸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기관인 장은 소화기관 일뿐 아니라 중요한 면역기관이기도 하다. 장에 유익균이 있어야만 병원균이 장에 정착하는 것을 막아 장을 더 튼튼하게 해 주어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몸에 좋은 유익균을 매일 수백억 마리 섭취하더라도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한독 ‘미야리산ⓡ’ 시리즈는 생균 상태로 장까지 도달하는 미야이리균을 주성분으로 만들어 온 가족의 장 건강을 개선하는 정장제 제품으로 주목 받는다. 미야이리균은 1933년 일본의과대학의 미야이리 박사가 발견한 장까지 살아서 가는 정장 생균으로, 유산균과 다른 낙산균의 한 종류다. 낙산균은 유산균과 다르게 아포(Spore)라는 자연 캡슐을 생성해 위산, 담즙산, 소화효소 등에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여 장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 또한 미야이리균은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혐기성균으로 산소가 거의 없는 대장에서도 유익균을 늘려 장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자연캡슐을 생성, 산소가 거의 없는 장까지 생균상태로 도달하여 비피더스균 같은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감 등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반의약품인 미야리산ⓡ 엔젤 과립은 약국에서, 의약외품인 강미야리산ⓡ 정과 미야리산ⓡ U정은 약국과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527-5114, www.handok.co.kr
1 [일반의약품] 미야리산ⓡ 엔젤 과립
생후 3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제품. 미야이리균과 함께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 B2와 B6를 함유한 과립형 정장제로 분유나 이유식에 섞어 먹여도 된다.
2 [의약외품] 강미야리산ⓡ 정
임신부도 복용할 수 있는 ‘강미야리산ⓡ 정’은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감 개선에 효과적이다. 임신부와 3개월 이상의 소아가 함께 복용할 수 있다.
3 [의약외품] 미야리산ⓡ U 정
기존 미야리산ⓡ 시리즈 대비 1.7배 함량이 높은 미야이리균을 함유하고 담즙산의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 성분(UDCA)을 포함한 것이 특징.
※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사, 약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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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보미 기자/ 사진 이주현/ 일러스트 경소영/ 도움말 김영훈(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참고서적 <첫아이 면역력 육아법>(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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