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홍미영 구청장,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 백현 롯데관광 대표, 5개 부평지하상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천항의 크루즈 기항횟수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인천 지역에서 크르주 관광객의 소비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구는 기관․단체 간 업무협약을 통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 및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3월말부터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 개별 관광객 및 승무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순환형 무료 셔틀버스(인천항↔부평지하상가)를 운행하고 5월에는 부평지하상가를 연계한 크루즈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해 대규모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부평지하상가 할인쿠폰 또는 가격혜택 등을 제공해 소비를 유도하고 중국어 안내판, 홍보물 제작 등 인프라 정비, 상인을 대상으로 환대서비스 교육 실시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여건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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