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재향군인회상조회.
[일요신문]재향군인회상조회는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금융권 인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예수금 1500억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2005년 12월 1일 자본금 2억 원으로 출범해 3년만인 2009년에 금융예수금 100억 원, 2013년에 금융예수금 100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1년 9개월 만의 성과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축하 케이크커팅,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환 대표이사는 “오늘의 성과는 혼란으로 얼룩진 상조업계의 신선한 충격”이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목표를 성실히 수행했기 때문에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조회원이 29만2천여 명이며 금년 5월 중 30만 명을 돌파하고 금년 말에는 금융예수금 2000억 원을 돌파하겠다”며 “상조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해 향군의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