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루브르호텔그룹과 국내 처음으로 브랜드 계약을 성사 시킨 이한그룹(이제용 회장) 자회사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이 2015년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은 호텔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로비 및 라운지 인테리어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였다. 많은 특급호텔 설계 경험과 현재 제주도의 가장 큰 프로젝트인 신화역사공원 내 빌라를 설계한 이지순 대표가 설계를 맡았다.
인테리어 설계의 콘셉트는 ‘사운드 오브 더 오션(SOUND OF THE OCEAN : 바람에 춤추는 일렁이는 소리, 햇빛에 부딪혀 반짝이는 소리)’으로 골든튤립의 우아한 색감처럼(GOLDEN), 피어나는 꽃잎의 움직임처럼(TULIP BLOOM), 봉우리를 받쳐주는 강직한 줄기처럼(TULIP STEM) 인테리어 설계를 진행 하였다.
1층의 레스토랑과 4층의 컨퍼런스 룸 그리고 7층의 회의실 및 휘트니스센터까지 직접 설계를 맡아 차원이 다른 고품격의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픈 라운지의 공간을 활용하여 별도의 시크릿 라운지를 만들어 조용한 공간에서의 미팅 및 대화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라운지의 격을 한층 더 높였다.
로비 및 라운지에 배치되는 가구들은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로버트 드니로 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찾는 필리핀의 대표적 디자이너 케네스 코본푸의 작품으로 등나무, 대나무, 코코넛, 마닐라삼 등의 자연소재를 가공해 모던한 스타일의 가구를 배치하였다.
이한그룹(이제용 회장)자회사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은 분양형 호텔로 현재 대부분의 객실이 분양 완료된 상황이며, 모든 임직원 및 전문 호텔리어들이 2015년 09월 개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분양형 호텔이 유행 중이다. 서울에는 명동르와지르호텔, 강원도에는 속초라마다호텔, 정선라마다호텔, 평택에는 평택라마다호텔, 특히, 제주도에는 제주데이즈호텔, JK라마다호텔, 서귀포라마다호텔, 제주라마다호텔, 강정라마다호텔, 함덕라마다호텔, 등 많은 호텔들이 들어서고 있다.
이 중 2015년 09월 그랜드 오픈을 앞둔 이한그룹 자회사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은 고품격 인테리어 및 서비스로 개관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