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 꿈드림 장학회(이사장 이흥수)는 26일 구청에서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학업,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를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초석으로 육성하고자 출범한 동구 꿈드림 장학회는 2019년까지 기금 2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65억 원의 동구청 출연금을 비롯해 동구 교육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민간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동구 꿈드림장학회 세부운영규칙, 2015년도 예산안 및 장학회 기금 정기예금 예치 등 총 3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흥수 이사장은 “지역을 발전시키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