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이’의 컬렉션은 ‘Everyday wear luxury with a twist’ 브랜드 콘셉트 아래 페미닌한 스포티즘을 가미하였으며 수직, 수평선을 살린 공간감이 패턴으로 위트 있게 활용돼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흑백의 대범한 커팅과 흥미로운 컬러 브로킹은 모던한 디자인에 라이만의 유니크함이 느껴진다.
이번 ‘라이’의 컬렉션은 차세대 디자이너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제너레이션 넥스트’의 마지막 무대로 에프엑스의 루나, 강예원을 비롯해 정소민, 고성희, 황승언, 솔비, 허공 등 많은 셀러브리티와 국내외 프레스 및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라이’는 현재 뉴욕, 베를린, 도쿄, 홍콩, 상해, 베이징, 싱가폴 등 세계 30개 편집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두타 1층에 단독 매장으로 입점해 있다.
한편 ‘라이’는 오는 28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일본 하라주쿠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갈 예정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