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LG 트윈스의 에이스인 봉중근, 이병규, 오지환, 유원상, 우규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소속 구단의 유니폼을 벗고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멋지게 소화해 촬영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 선수들은 캐주얼 자켓에 컬러풀한 치노 팬츠를 레이어링 하거나 봄철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사파리 자켓을 활용해 트렌디한 비즈 캐주얼 룩을 뽐내고 있다.
포멀한 투 버튼 수트와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하는 더블 브레스트 수트를 통해 그라운드를 벗어나 패셔너블한 이미지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닥스 신사 관계자는 “선수들이 촬영 초반에 다소 긴장하는 듯했지만 동료 선수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나중에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닥스 신사가 LG트윈스 선수 5인과 함께한 화보는 ‘에스콰이어’와 ‘네이버’ 매거진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닥스 신사)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