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현대유비스병원.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27일 인천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심재선)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3만 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은 건강증진 및 질병관리에 한 단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협회의 특성상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이 일어나고 부상의 위험노출이 높은 걸로 알고 있다” 며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 1998년 현대병원으로 개원, 120병상 4개 진료과로 시작해 ‘고객이 감동하고 치료 잘하는 종합병원’을 모토로 개원 18년 만에 340병상 규모와 22개과 36여명이 진료를 펼치는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