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의무원장(왼쪽)과 남동구보건소 간석보건지소 박오주 지소장이 간석보건지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요신문]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27일 인천 남동구보건소 간석보건지소와 재활보건사업 및 만성질환관리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간석보건지소에서 관절운동교실, 뇌졸중관리교실 등 재활교육프로그램, 만성질환자를 위한 만성질환관리교실,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돕는 재활자문의 진료를 진행한다.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욱•김재민 교수, 신경과 조현지 교수, 물리치료팀 한만권•김효국 물리치료사가 강좌와 재활 운동요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의무원장은 “지속적인 의료지원과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