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에서는 영화 ‘스물’의 주인공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스무 살 왕코를 지켜라’편으로 진행됐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쳐
따라서 이날 멤버들은 온 힘을 다해 지석진의 우승을 도왔다. 지석진이 100점을 받아 단독 우승을 하면 결과적으로 전원이 우승을 하는 규칙 때문이었다.
두 번째 라운드는 ‘노래 잘하는 청춘 노래방’이었다. 같은 팀 두 명이 만보기를 차고 노래를 불러 만보기에 찍힌 숫자와 노래 점수를 합쳐 600점에 가까운 숫자가 나와야 하는 게임이었다.
김우빈과 강하늘은 한 팀을 이뤄 노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만보기를 차고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며 노래를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데도 강하늘의 만보기 숫자가 현저하게 낮게 나와 강하늘과 김우빈은 각각 ‘발걸음’과 ‘아파트’ 노래를 다시 불러 출연진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