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원봉사 거리(V-Zone)’ 1권역인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우섭 구청장,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 남구청 직원, 자원봉사단(둘로스, 행복나눔) 등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안내, 배식, 정리 등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300여명의 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또한 드리미 손사랑봉사단의 손마사지활동, 따뜻한 설렁탕 한 그릇에 풍족함을 불어 넣어준 은빛예술단 등의 공연활동도 진행됐다.
한편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3~5월에는 옛 시민회관쉼터, 6~7월은 미추홀공원, 9~11월은 비룡쉼터에서 실시된다.
급식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032-887-1028)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