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상호협력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는 부산 대표 베스트 제품을 선정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신세계면세점은 지역기업을 면세점에 입점시키게 된다.
또 양측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특히 공사는 업무협약 이후 지역기업 입점 상품 신청 공고를 내고 공사 관광상품개발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쳐 업체 후보를 선정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입점 업체를 최종 선정한 후 지하1층 이벤트홀(55.33㎡, 16평)을 활용해 매장 입점 준비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장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면세점과 지역기업간의 상생 할 수 있는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면세점에서 지역 업체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을 대표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발굴하고 지역기업이 면세점에 입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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