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일요신문]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3D프린팅 전공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3D프린팅은 최근 주목 받는 차세대 기술로 개인의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탁월한 도구이며 패션계뿐 아니라 의료계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패션계에서 비밀 병기로 등장한 3D프린팅 전공을 개설하고 3D프린팅 기술을 패션디자인과 제작에 접목해 기존의 방법으로 제작이 어려웠던 디자인과 소재개발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79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앙드레 김, 이상봉 등 50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국내 최초 패션 교육을 시작한 전통 있는 패션교육기관으로 패션단일전공 특성화 학교로 최고의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또한 패션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에 강한 인재 양성하기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석 · 박사 교수진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수업은 실무를 바탕으로 한 실습수업이 주를 이룬다. 이 밖에도 정기적인 현장실습과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3D프린팅 전공 외에도 패션스포츠(아웃도어ㆍ스포츠웨어) 등의 전공을 추가로 개설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패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16학년 신입생 모집중에 있으며 입학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