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
[일요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1일 ‘2014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39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관리 역량 강화방안에 관한 연구’를 통해 선정된 성과관리시스템(BSC) 성과지표의 달성률 평가를 비롯해 평가위원회 위원 평가, 수상실적, 시군종합평가 실적 등 각종 지표를 반영해 평가한 것으로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최우수 1개부서(안전총괄과) 200만원, 우수 3개부서(기획예산담당관, 농정과, 능서면) 각 120만원, 장려 4개부서(복지정책과, 허가지원과, 농업기술센터, 강천면) 각 70만원, 노력 2개 부서(축산과, 수도사업소) 각 50만원 등 총 10개부서에 대해 상장과 부상(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
한편, 여주시는 2014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도내 5위를 기록해 전년도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성과관리 지표의 개선을 통한 내외부 평가 지표의 연계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박남수 기획예산담당관은 “평가결과 나타난 문제점은 2015년도 성과관리 계획 수립시 보완하고 성과지표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