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water.
[일요신문]K-water는 3일 건강한 수돗물과 스마트 물 관리를 알리고 물 사랑 전파에 앞장설 `2015 K-water 대학생 건강한 수돗물 서포터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생 152명으로 구성된 이들 서포터스들은 오는 12일 대구 EXCO에서 개막하는 `제7차 세계 물 포럼(7 th World Water Forum 2015)`부터 오는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각 팀별 블로그와 각자의 SNS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몸에 좋은 건강한 수돗물, 스마트 물 관리 이니셔티브(SWMI) 등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또한 물 관리 현장과 물 절약방법 등에 대한 체험 리뷰와 UCC를 포스팅(Posting)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K-water 대학생 서포터스 활동은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 8년 동안 모두 18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모집인원의 7배가 넘는 학생들이 지원할 만큼 `건강한 수돗물 서포터스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 흐뭇하고 마음 든든하다”며 “대학생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이 물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힘과 지혜를 다시 모으는 바탕이 될 줄 믿는다. 국민 눈높이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스마트 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