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추진하고 있는 ‘통두레 모임’이 전국에 소개된다.
남구는 6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엑스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남구의 미래 ‘오래된 미래-통두레 모임’이란 주제를 갖고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국회본청 앞 잔디마당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정책 홍보부스를 운영, 구정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구정 정책 우수 사례를 홍보한다.
구 관계자는 “타 시·군·구 정책 사례의 정보 교류를 통해 우수 정책에 대한 접목·분석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남구 통두레 모임의 우수성도 전국에 소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