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장윤주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모델 장윤주가 자신의 상반신 나체를 공개했다. 그렇다고 실제 나체는 아니고 자신의 상반신 나체를 본 뜬 석고상를 공개한 것이다.
문제의 사진은 장윤주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지난 5일 방송된 SBS 스페셜 <장윤주의 가슴이야기> 방송을 앞둔 시점이었다. 사진 속 장윤주는 자신의 상반신 나체를 본 뜬 석고상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장윤주는 문제의 사진과 함께 “10년 전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작업. 나의 모델 역사에 남을 기록이 됐다. 4월5일 SBS 스페셜 11:10pm ‘장윤주의 가슴이야기’가 방송 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출처 : 장윤주 인스타그램
방송 당일에도 장윤주는 또 한 장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두 손을 뒤로 뻗어 가슴 라인이 강조된 사진을 공개한 장윤주는 “여러분 오늘밤이에요. SBS스페셜_장윤주의 가슴 이야기 11시 10분. 우리 같이 봐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5일 방송된 <장윤주의 가슴이야기>는 결혼을 앞둔 장윤주가 가슴 확대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엄마들, 유방암과 싸우는 주변 여성들을 만나 이들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확대수술 논란에 휩싸였던 자신의 가슴에 대한 속내도 밝혔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