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증상은 한 번 진행되기 시작하면 급격한 속도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모발이식 등의 수술적인 치료법을 제외하고는 해결법이 마땅치 않다는 점에서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평소 두피, 모발관리에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하며 초기 증상이 나타난 직후에는 올바른 탈모관리법을 꾸준히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모발의 굵기가 얇아지면서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카락을 굵고 튼튼하게 관리하는 것이 시작이다. 이에 모발의 주 성분인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해주면 탈모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머리카락의 굵기를 유지하면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특히 탈모예방에 좋은 샴푸는 풍부한 영양 공급을 통해 건강한 머리카락 관리를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탈모방지 샴푸를 고를 때는 무조건 높은 순위를 차지한 제품을 고르는 것보다는 건강한 두피, 모발관리에 좋은 헤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올바른 샴푸법은 겟잇뷰티와 같은 뷰티 정보 프로그램을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탈모와 염색, 볼륨 등 헤어 타입 별로 전문화돼 있으며 여성, 남성 전문 샴푸와 트리트먼트 브랜드로 유명한 더헤어머더셀러는 탈모 전용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W 헤어로스 샴푸는 뛰어난 양모효과로 머리카락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여성 탈모방지 샴푸로 실크 단백질 성분이 함유돼 있어 두피와 모발의 영양 및 보습 공급을 도와주며 두피의 건강을 개선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여성 전용 트리트먼트 W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는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이 모발에 윤기를 부여해 큐티클에 풍부한 영양 공급하고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성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헤머셀의 M 헤어로스 샴푸 포 맨은 머리빠짐 증상을 겪고 있는 남성들을 위한 탈모예방 샴푸다. 텍스판테놀 성분이 스트레스로 인해 손상된 모발과 두피에 진정 효과를 부여해주고 비오틴이 머리카락의 끊김을 막아 모근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헤어 브랜드의 탈모방지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해본 이들은 ‘얇은 모발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머리 빠짐 증상이 확연히 줄었다’, ‘사용해 본 탈모샴푸 중 가장 효과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