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녹십초 그룹.
[일요신문]녹십초 그룹 박형문 회장이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젊은층과의 소통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3월 2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명사초청특강으로 `창조적 경제 실현의 구체적인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녹십초 그룹은 일상생활에서부터 습관처럼 나눔을 실천해 사회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자발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나눔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박형문 회장은 3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이번에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특강을 시행했다.
박 회장은 대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스펙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자신의 강점을 잘 파악하고 그 점을 키워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짧은 미래만을 보지 말고 내 인생의 20년 후에 대한 직관력을 키우고 창의력 있는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강연에서는 대학생들이 꿈꾸는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과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노하우 등을 전해주었으며 막막하기만 한 진로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통의 창이 되는 시간이었다.
녹십초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기업의 복지와 미래의 인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모두가 새로운 가치를 창조를 할 수 있도록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