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 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서울 모터쇼가 전시 막바지로 들어서고 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관람객이 모터쇼 현장을 찾으면서 성공리에 개최되고 있다는 평가다.
인피니티 뉴 Q70L
이번 서울 모터쇼에는 각 자동차업체마다 새로운 모델을 공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시트로엥은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했으며 닛산도 자사 대표 프리미엄 SUV인 ‘올 뉴 무라노(The All New Murano)’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인피니티는 플래그십 세단 Q70의 롱 휠베이스 모델인 더 뉴 인피니티 Q70L(The New Infiniti Q70L)을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 모터쇼에서 ‘프리우스V’를 공개, 기존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와 함께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2015 서울 모터쇼는 오는 12일(일)까지 계속된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