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함에 따라 주)모두투어네트워크가 취항기념으로 특가상품을 선보였다.
인천에서 남녕까지는 약 5시간의 비행 거리로 월, 수, 금, 일요일 주 4회 운항으로 다양한 요일에 출발이 가능하다. 또한, 3박 5일과 4박 6일의 일정으로 구성되어있고 준 4성급 호텔에서 숙박을 한다.
해당 상품은 남녕뿐 아니라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도시인 계림과 그 근처의 작은 마을 양삭까지 관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계림은 중국여행의 절정이라 할 정도로 이미 명성이 자자하지만 양삭은 패키지여행자에게는 익숙지 않은 곳이다. 작은 계림이라고도 불리는 양삭은 중국에서 서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와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모여 활기에 넘치는 마을이다. 특히 양삭의 ‘세외도원’은 중국 내에서도 AA급 관광지로 관광객에게 수려하고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안겨준다.
아울러 중국서커스와 발레의 절묘한 조합을 이루는 ‘몽환이강쇼’, 계림 산수 관광의 백미 ‘어강유람’등의 명소관광이 포함되어있다.
이동로기자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