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희 원장.
외출 시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은 칙칙하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주는 다크써클이다. 다크써클을 가리기 위해 여성들의 눈화장은 더욱 짙어져 가게 된다.
다크써클은 일반적으로 잠을 못 자거나 피곤하면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노화로 인해 주름, 피부 처짐, 피부착색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특히 눈 밑에 지방으로 인한 다크써클의 경우 아무리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다크써클 개선 효과를 얻기 어렵다.
눈밑은 피부가 얇고 건조하기 때문에 노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부위이며 노화로 인해 눈밑 지방을 감싸고 있는 피부가 약해지면 지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다크써클을 만들게 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사용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눈의 피로가 심해지고 젊은 남성, 여성들에게도 눈밑지방으로 인한 다크써클은 더 눈에 띄게 된다. 이런 경우 처진 눈밑, 볼록한 눈밑 지방을 제거해 젊어보이고 생기 있는 눈매를 되찾을 수 있다.
눈밑지방제거술은 비교적 간단하게 흉터를 남기지 않고 다크써클 개선과 젊어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눈밑지방제거는 눈밑의 결막 일부분을 절개해 필요없는 지방을 빼내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결막 안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밖으로 흉터가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회복과 일상생활의 복귀가 빠르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 주부들도 간단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골드G성형외과 피부과 의원 강세희 원장은 “다크서클이 있는 경우 결막지방제거 후 피부와 눈주위근육 사이에 불투명한 지방으로 지방이식을 하면 다크서클이 많이 개선된다. 하지만 정확한 계획과 수술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과다출혈, 심한 붓기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수술경험이 풍분한 전문가에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 고 조언했다.
한국미용성형학회 이사인 강세희 원장은 다양한 국제 과정을 수료했으며 동안성형 위주의 경험이 많다. 골드지 성형외과 피부과 의원은 서초구 1598-1에 위치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