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샘 조창걸 명예회장의 외아들 조원찬 씨가 한샘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했다.
한샘은 지난 7일 조창걸 명예회장의 외아들인 조원찬 씨가 장내 매도를 통해 보유주식 16만 5000주 가운데 3299주를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조 씨의 지분은 0.68%(15만 9201주)로 낮아졌다.
한편 한샘은 이날 조창걸 명예회장이 지난달 재단법인 한샘드뷰연구재단에 기부한 한샘 주식 60만 주 가운데 30만 주가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매각됐다고 전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